해외 각국 극단의 독특하고 이국적인 공연과 만나볼 수 있는 「과천마당극제2000」이 지난 22일 시작됐다. 오는 10월1일까지 과천 시민회관과 중앙공원 등에 가면 매일매일 프랑스 호주 콜롬비아 중국 한국 등 5개국 연극인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마당극경연대회, 몽골리안드림페스티벌, 청소년마당극제, 호주 극단의 「이카루스의 비상」 등 무료공연도 많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일별 구체적 일정과 장소는 다음 표와 같다.

〈과천=권광수기자〉 kskwon@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