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국악 관련 학과만으로 구성된 단과대학이 종합대학에선 처음으로 중앙대에 설립된다.
27일 중앙대 등에 따르면 기존 음악대학에서 한국음악과를 분리해 국악관현악과와 창작음악극과, 작곡이론과, 국악유아교육과 등 4개 학과로 구성된 「국악대학」을 설립, 운영키로 했다.
이 가운데 국악관현악과와 창작음악극과는 각각 35명과 30명 정원으로 2001학년도부터 운영되며, 2002학년도에는 작곡이론과와 국악유아교육과를 추가, 「국악대학」의 진용을 완전히 갖추게 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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