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민·사회단체의 「호주제 폐지를 위한 시민연대」의 발족에 맞춰 참가 한국여성단체연합이 25~29일 서울 시내에서 집중적인 서명운동을 벌인다.
여연은 이 기간 매일 낮 12시부터 1시30분까지 명동 한빛은행 앞에서 호주제의 폐해를 홍보하고, 폐지를 지지하는 시민들로부터 서명을 받는다. 첫날 선포식에서는 나무 형상을 만들어 호주제 폐지에 동의하는 행인들이 「희망의 열매」를 달도록 하는 부대행사를 곁들인다. 여연에 소속된 기독여민회, 여성사회교육원,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국성폭력상담소, 여성민우회, 여성의전화연합 등 11개 회원단체가 주관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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