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인기 유지? '킬미힐미'가 수목극 정상 유지에 나선다. '킬미힐미' 7회에서는 지성의 또 다른 인격 요섭이 본격 등장한다. / MBC '킬미 힐미' 방송 캡처
드라마 '킬미힐미' /사진캡처=MBC '킬미 힐미' 방송화면

'킬미힐미'가 시청률 1위 자리 유지에 나섰다.

오늘(28일) 방송되는 MBC '킬미힐미' 7회에서 차도현(지성 분)의 새로운 인격 요섭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예고편에서 오리진(황정음 분)은 자살통보를 하고 건물 옥상에 서 있는 요섭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어지는 장면은 공항에서 오리온(박서준 분)과 인사하고 눈물짓는 리진의 모습.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 지 호기심이 집중된다.

'킬미힐미' 관계자는 "이제까지 오리진이 7개의 인격을 만났다면, 앞으로는 정신과 의사로서의 오리진을 만날 수 있다. 현장분위기가 아주 좋고, 이번 주에 새로운 국면에 놓이는 주인공들의 스토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SBS '지킬 하이드 나'의 원작 웹툰을 그린 이충호 작가의 표절 의문 제기에 몸살을 앓았던 '킬미힐미'는 시청률에서 이미 두 차례 연속으로 '하이드 지킬, 나'를 앞질렀다.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