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기도 청소년 민속예술제가 23일과 24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도내 25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

 전국문화원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예술제는 도내 각 시·군의 대표적 향토 민속예술을 계승하는 대회로, 전통민속예술을 통한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도 문화원은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을 선발해 해당 시·군에 도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부천=이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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