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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수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미쓰에이(MissA) 수지에게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을 고소한다.

JYP 관계자는 11일 수지에게 최근 악성 글을 남겨 명예를 훼손한 악플러을 상대로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오늘 오후 고소장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수지의 트위터에 "재수 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란 악플러의 글이 올라왔고 이에 수지는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란 답글을 달아 논란이 됐다. 

JYP는 선처는 없다는 입장이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사이버상의 악의적인 글에 강경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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