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새로운 본관인 '가천관'을 신축하고 1일 개관식을 가졌다.

가천관은 연면적 3만8854㎡에 지상 12층, 지하 2층 규모로지난 2012년 2월 착공해 2년여의 공사 끝에 준공했다.

본부 행정실과 강의실, 연구실, 실습실, 갤러리 등이 들어서고 전면에 잔디광장, 후면에 약수터와 연결되는 휴게공원, 옥상공원 등을 설치해 친환경캠퍼스로 조성했다.

건물 전면의 점진적 입체 모양은 미래를 향해 강하게 움직이고 있는 가천대학교의 비전과 발전을 상징한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