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20일 지역사회 내과 개원의 100여명을 초청해 '2014년도 개원의 연수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신용운 교수(내과 과장)와 인천시 개원내과의사회 송태진 회장의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개원의들이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총 8개의 강좌가 진행됐다.

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홍성빈 교수의 '갑상선 기능 이상,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할까?'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피부과,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신장내과, 신경과, 류마티스내과 등 다양한 내과분야를 총 망라한 주제구성으로, 휴일에도 강연을 찾은 내과 개원의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