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권한대행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각 국소단장 및 실과장, 읍면동장,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 '여름철 풍수해 예방 대책 회의'가 열린 가운데 풍수해 사전대비 및 대응계획을 공유하고 부서간 협조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대기불안정으로 집중호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습침수지역을 비롯, 인명피해우려지역 등 재난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대책추진과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 확보와 이재민 구호대책 마련 등 분야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