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1시부터 서구 가정3동에서 적십자사에서 주최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가 함께 했다.
강범석 후보는 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의 손을 한분 씩 잡아드리며 어르신들이 생활 중 어려운 점이나 희망사항을 경청하며 식사를 건넸다.
강범석 후보는 "사회적 안전망 테두리 안에 계시지 못 한 분들, 우리가 미쳐 알지 못 한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이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고민하며 행동하고자 한다"고 말한 후 "지금은 봉사활동이 열리는 곳으로 달려가 이 몸으로 직접 뛰는 활동 밖에 할 수 없지만, 정부차원의 재정적·제도적 지원을 통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임선화기자 lsh@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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