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김용기 지부장)는 지난 16일 인천시 미추홀구소재 CN천년웨딩홀 대연회장에서 최의호 안마사협회 중앙회 회장, 신동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시각장애인 안마사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용기 지부장은 “시각장애인의 안마사 제도에 대한 넓은 이해와 더불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인천지부는 1970년 대한안마사협회가 새워진 뒤 1971년 경기지부로, 1982년 경기지부에서 경인지부로 변경됐다. 1987년에는 인천지부로 분리됐다.

인천지부는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권익옹호와 대변 역할을 해오다가 설립된 지 37년만에 처음으로 창립기념식을 회원 중심의 행사를 치렀다고 전했다.

/문희국 기자 mo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