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서해안공단 부지조사단이 개성 답사를 마치고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11일 현대의 남북경협 전담사인 현대아산에 따르면 지난 5일 북한으로 떠난 김고중 현대아산 부사장을 단장으로 부지조사단이 최근 개성 답사와 함께 실무협상을 마치고 15일 귀국하겠다고 통보했다. 현대는 이에따라 20일 한국토지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다시 방북, 측량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2∼3개월의 설계기간을 거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