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계양산 주변 목상동 솔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펼쳐 피서객에게 깨끗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의 명산인 계양산은 산행지로 많은 주민들의 찾고 있으며, 특히 목상동 솔밭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다.
구는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방치된 쓰레기 수거활동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홍보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청결활동은 계양구청 직원과 인천시내 중·고교생 수십명이 참여해 청소년에게 지역 애향심을 심어주고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희국기자 moonhi@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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