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 저소득가정 자녀 70세대 지원
   
 


계양구청(구청장 박형우)은 '뉴 트리(New Tree) 책상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 자녀 70세대에게 지난 7월31일 책상을 전달했다.

계양구민의 소중한 성금으로 시행된 이 사업은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초등4~6학년 아동 중 책상이 없거나 낡고 부서진 가정의 신청을 받아 소득기준, 가족수 등의 기준을 통해 70세대를 선정해 지원하게 됐다.

'책상 재료로 쓰이는 나무(Tree)를 새로 바꿔준다'는 의미와 '대상 청소년들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새로운 재목감이 되길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아 저소득 세대의 자녀들이 쾌적한 학습 환경 속에서 자아성장하길 기대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문희국기자 moonhi@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