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에 소재한 ㈜교원 인천공장(대표이사 장평순)은 25일 오후 회사 회의실에서 사업주 및 근로자,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관(하미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백헌기) 등 안전보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를 받았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사업주가 사업장에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산업재해예방활동 기법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으며, 소규모 사업장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위험성평가 사업장 인정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문희국기자 moonhi@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