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정사·대영금속공업사·공항철도 감사패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지난 8일 오후 지난해 서구와 이웃사랑 실천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받은 주인공은 대한불교 화엄정사(보광스님) 소순홍 주지와 대영금속공업사 박순정 대표, 코레일공항철도 심혁윤 대표이다.

화엄정사는 분기별로 20㎏ 양곡 100포씩 총 400포(2000만원 상당)의 양곡을 지원해 주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하였으며,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에 매주 밑반찬 지원과 석남동 지역 경로당에 지속적인 양곡과 간식 등을 지원해 주었다.

대영금속공업사는 서구 지역내 중소기업체로 2012년 2월 서구와 이웃사랑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100만 원씩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어 올 2월 복지사각지대 자녀들의 신입생 교복구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코레일공항철도는 사내 봉사단을 조직하여 5월 가정의 달에는 홀몸어르신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통해 효를 실천하고 여름방학기간 동안에는 서구드림스타트센터 차상위아동을 대상으로 열차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였으며 철도꿈나무 장학금 지원 및 사랑나눔 연탄나누기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전년성 서구청장은 한 해 동안 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준 데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서구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문희국기자 moonhi@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