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요코하마 홍보 방문
   
 


한류스타 이민호가 일본을 방문해 주연 드라마 '신의'의 매력을 홍보했다.

그는 2일 요코하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드라마 촬영이 길었기에 팬들과 오랜만에 만난다.

추운 계절이고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니 팬들과 훈훈한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인사했다.

또한 극중 최영과 자신의 공통점을 묻자 "말한 것과 약속을 꼭 지키려고 하는 점이 비슷한데 나라면 좀더 여성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취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화제작 '신의'는 고려시대 무사 최영(이민호 분)과 현대의 의사 은수(김희선)의 시공을 초월한 로맨스와 그들이 진정한 왕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 드라마다.

오는 5일부터 스마트폰 전용방송국 노트티브(NOTTV)(www.nottv.jp)를 통해 수목드라마로 방송된다.

내년에는 DVD도 출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