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기 쉬운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각종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선도·보호해 건전한 성장을 위해 8~16일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지도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계양구 공무원 및 경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학교폭력예방순찰단, 시민명예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총 60여명은 대학수학능력고사 이후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매 대여 배포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허용행위 등 각종 불법영업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청소년대상 성범죄 예방과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단속을 실시한다.
/문희국기자 moonhi@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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