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 멘토 프로그램 실시

(재)인천국제교류센터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ABC 농구교실과 함께 글로벌 농구단 'Little Beast'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농구단은 인천시 거주 다문화가정 자녀, 중도 입국 자녀, 외국인 가정 자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센터의 한 관계자는 "농구를 통해 이들 자녀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코치,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청년서포터즈와 1대 1 멘토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