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검단중학교 총동문회(회장 문현영)는 모교 운동장에서 지난 7일 손홍채 교장과 이학재·안덕수 국회의원, 전년성 서구청장, 전원기 시의원, 이상섭 서구의회 의장, 이종민·홍순목·김진규 서구의원, 한군희 검단농협장, 신화균 운영위원장, 검단지역 유관기관단체장, 동문 가족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총동문 동문사랑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문현영 총동문회장은 "동문사랑 체육대회를 통해 선후배 간 친목도모와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튼튼한 결속을 통해 모교발전의 축제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손홍채 교장은 환영사에서 "동문 모두가 하나 되어 서로 돕고 격려하면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총동문회는 학교 발전을 위해 힘쓴 조재복 영기업회장과 양동환 검단농협 상무 김경호 예체능부장, 문희구·이연진 동문에게 감사패를, 손흥채 교장에게는 학교발전기금 3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문희국기자 moonhi@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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