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검단4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허황)는 문화교실 개설 이래 처음으로 지난 4일 야간반을 개설 강의를 시작했다.
야간반 강좌는 색소폰 연주반(강사 서현진)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색소폰 연주 야간반은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의 메마른 감성을 치유하고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함으로써 올바른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개설했다.
허황 위원장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간다는 데 첫 발걸음을 내딛은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희국기자 moonhi@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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