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방 전국시청률 14.5% … 자체 최고 기록은 못 미쳐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시청률 14.5%로 막을 내렸다.
26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골든타임'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14.5%, 수도권 기준 1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기록한 자체 최고치(전국 기준)에는 못 미치는 수치다.
동시간대 드라마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전국 11.3%, 수도권 11.6%로 자체 최고치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반면 SBS '신의'는 전국 기준 9.0%, 수도권 기준 9.7%로 지난달 13일 방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밤 11시대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체조 요정' 손연재가 출연한 KBS 2TV '승승장구'가 10.3%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SBS '강심장' 5.7%, MBC 모큐(허구다큐)드라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3.8% 순이었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업체 TNmS 기준으로 '골든타임'은 13.6%, '해운대 연인들' 11.5%, '신의' 10.2%, '승승장구' 11.2%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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