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KBS 1TV 새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 김'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7일 신화의 홍보사에 따르면 김동완은 '힘내요, 미스터 김'에서 잘 나가는 아파트 입주청소부 겸 가사도우미 김태평을 연기한다.

힘든 어린시절을 보내며 끈기와 뚝심을 키운 태평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아이 4명을 돌보며 당당하게 삶을 꾸려간다. 김동완은 최근 영화 '연가시'와 MBC 특집극 '절정'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힘내요, 미스터 김'은 '별도 달도 따줄게' 후속으로 11월초 첫선을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