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20일 도쿄에서 일본 데뷔곡을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산케이스포츠 등 주요 언론들이 21일 전했다.
이날 장윤정은 관계자와 관객들을 상대로 오는 10월10일 발매하는 일본 데뷔 싱글 수록곡 '우소츠키 다이요(거짓말쟁이 태양)' 등 4곡을 열창했다.
그는 '함께 노래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묻자 엔카가수 히카와 기요시를 꼽았다.
장윤정은 최근 일본의 대형 음반사 '크라운 레코드(Nippon Crown)'와 계약을 맺고 일본 데뷔 싱글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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