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24주 만의 본방송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복귀를 자축했다.

22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전날 전국 기준 14.0%, 수도권 기준 1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파업으로 재방송 분이 방송된 지난 주보다 각각 7.7%p, 8.0%p 급등한 수치다.

그러나 파업 직전인 지난 1월28일보다는 전국 기준으로 5.5%p 하락했다.

1월28일 방송된 '하하 대 홍철' 2편의 전국 시청률은 19.5%였다.

노조의 총파업으로 24주 연속 재방송으로 대체된 '무한도전'은 노조의 업무복귀로 전날 본방송을 재개했다.
전날에는 그간 멤버들 및 예능계의 근황을 정리한 '무한뉴스'와 '하하 대 홍철' 1, 2편 하이라이트가 전파를 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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