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제3병원'김승우·오지호 캐스팅 … 9월 첫방송
   
 


케이블 채널 tvN이 선보이는 의학드라마 <제3병원>이 9월5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9일 tvN에 따르면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의사 형제가 벌이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다.

배우 김승우가 냉철한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을 연기하고, 오지호가 김두현의 동생이자 따뜻한 감성을 지닌 한의사 김승현 역을 맡았다.

이밖에 최근 <추적자>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 박근형과 김민정, 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기존 의학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양한방 협진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다"며 "한방치료부터 고난도 뇌수술까지 의료현장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