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이병석(59) 주민생활지원국장이 오는 29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37년 4개월 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한다.

이 국장은 동인천고등학교와 방송통신대학 출신으로 지난 1974년 남구 용현2동에서 9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인천시 환경정책팀장과 남동구 지역경제과장, 환경보전팀장, 인천시 종합문화예술과장 등 주요부서를 두루 거쳤다.

이 국장은 서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문희국기자 moonhi@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