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1개 선거구에 43명으로 3.9대 1, 경기 41개 선거구에 171명으로 4.17대 1….
16대 총선 후보등록 마감일인 29일 최종 집계결과, 전국 227개 선거구별로 모두 1천40명이 등록,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대 총선의 5.5대 1보다는 다소 낮아진 것.
정당별로는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각각 22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자민련 171명 ▲민국당 125명 ▲청년진보당 46명 ▲민주노동당 21명 ▲한국신당 21명 ▲공화당 4명의 순이며, 무소속 후보등록자는 15대 총선 무소속 출마자(394명)의 절반을 조금 넘는 202명에 그쳤다.〈총선특별취재반〉
지역별로는 45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서울에 241명이 등록, 평균 5.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대구가 11개 선거구에 57명이 등록, 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 ▲부산(지역구 17) 76명 ▲광주(6) 26명 ▲대전(6) 31명 ▲울산(5) 20명 ▲강원(9) 38명 ▲충북(7) 30명 ▲충남(11) 53명 ▲전북(10) 48명 ▲전남(13) 55명 ▲경북(16) 64명 ▲경남(16) 77명 ▲제주(3) 10명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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