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강화발전협의회는 10일 경기도환원추진위원회의 활동 배후 및 자금의 합법성 여부 등을 가려줄 것을 골자로 한 탄원서를 청와대와 감사원, 행정자치부 등에 제출했다.
그동안 경기환원추진위가 주민들을 상대로 배포한 유인물과 신문광고 등을 채집, 첨부하여 제출한 탄원서에서 강발협은 경기도에서 예산을 세워 지원하는 범도민 환원추진위원회를 해체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러나 강발협은 16대 총선일까지는 대규모 집회등 일체의 집단행동을 갖지 않기로 한 회장단회의의 결정에 따라 경기도청 방문계획을 총선뒤에 실시키로 잠정 유보했다.
〈왕수봉기자〉sbking@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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