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 등 송후보 '공격' 안후보 '수비'
6·2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한 안상수(63) 한나라당 후보와 송영길(47) 민주당 후보가 향후 '4년 동안 인천미래'를 주제로 설전을 벌였다.
두 후보는 지난 1일 밤 늦게 진행된 텔레비전 토론회에서 인천시의 재정문제와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방안, 지역의 교육·복지 분야에 대한 열띤 공방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는 송 후보가 지난 8년 동안의 인천시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 안 후보가 이에 대한 설명을 내놓는 양상으로 진행됐다.

/유광준기자 (블로그)j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