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한나라당 여주군수 예비후보는 29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여주지역 시·도의원 예비후보 5명과 함께 한나라당 공천불복 및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낙하산이 우대받는 낡은 정치의 틀을 깨고 11만 군민들의 결단과 선택에 자신을 맡기겠다고 선언. <사진>
이날 탈당 기자회견에는 권혁산 광역의원(여주1지구)예비후보와 길현기(여주2지구)예비후보, 기초의회 이환설 예비후보, 강덕춘 예비후보, 경익수 예비후보 등 8명이 탈당에 동참.
한편 한나라당 여주군수 예비후보로 활동하던 유용태 전 노동부장관도 여주군수 후보로 김춘석 전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으로 발표되자 28일 예비후보를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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