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내 2곳 공천 확정
민주당 부천시장 후보로 김만수 전 청와대 대변인이 확정. 민주당 중앙당은 26·27일 양일간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경선에서 김만수 후보가 53대 47로 김기석 후보를 물리쳐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
민주당 부천시장 경선은 당원전수조사 50%+국민참여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는 당원전수조사에서는 김기석 후보에게 뒤졌으나, 국민참여 여론조사에서 앞서 부천시장 후보로 선정. 국민여론조사 결과 한국리서치는 김만수 55.6%, 김기석 44.6%, 동서리서치는 김만수 58.6%, 김기석 41.4% 등 두 조사기관 모두 김만수 후보가 앞선 것으로 발표. /부천
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에 전 남양주종합촬영소장이었던 이덕행씨가 공천확정.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27일 중앙당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당 상무위원회를 열고 남양주 시장 후보에 이덕행 전 남양주종합촬영소장을 확정.
이에따라, 남양주시장 선거는 한나라당 이석우 후보와 민주당 이덕행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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