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안양소년원, 교장 송화숙)는 지난 26일 학생과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원로방송인 최불암(70)씨를 초청,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날 최 씨는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강사로 나섰다"며 "학생 모두가 법과 질서를 존중해 우리나라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친숙한 유명인사들을 초청해 법의 존엄성을, 준법정신을 일깨워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송경식기자 (블로그)kssong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