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난 연구회(회장·유인서) 주최 제7회 난 문화 전시회가 19일부터 오는 3월5일까지 시흥시 거모동 한국 조직 배양연구소에서 개최된다.

 한국 정예작가 뉴밀레니엄 전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난 전시회에는 동양란 250점과 서양란 850점. 자생란50점. 난 꽃꽂이 20점, 동양화 35점, 고 민속품 85점, 고석물 22점, 조각품 105점 등이 함께 전시된다.

 이와함께 난 문화 이벤트로 20일 누드모델 촬영대회가, 27일에는 난 사진 촬영대회와 세계적 사진작가인 백남식씨 특별강좌가, 3월1일에는 이용우 조각 작가의 테라코타 만들기 강좌가 개설된다.〈시흥=이등원기자〉 dwlee@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