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서 '2009 인천 오페라 페스티벌'
깊어가는 가을 한가운데서 최고의 오페라 두 편이 인천무대를 뜨겁게 합니다. 인천시와 인천일보가 함께 준비한 '인천 오페라 페스티벌' 2009년편입니다.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와 푸치니의 '투란도트'를 골랐습니다. 베세토오페라단과 인천오페라단이 심혈을 기울여 한편씩 완성, 인천 시민에게 초대장을 냅니다.
선두 주자로 베세토 오페라단이 나섰습니다. 10월23일~2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마술피리'로 채웁니다.
베세토오페라단의 대표적 레퍼토리로 올해는 오페라 본고장에서 정상가도를 달리고 있는 독일 도르트문트 국립오페라극장을 초청했습니다. 영향력 있는 연출가로 주목받고 있는 패트릭 비알드리 극장장이 총연출을 맡아 오페라의 진수를 선사합니다.
인천오페라단이 후반부를 장식합니다. 푸치니의 걸작 '투란도트'로 10월30일~11월1일 같은 장소에 풀어놓습니다.
작곡가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감동의 대서사시입니다. 투란도트 최고의 가수로 각광받고 있는 중국 출신 소프라노 싸이얀광과 호주국립극장이 인정한 테너 신동원이 출연, 잊을 수 없는 감동을 드립니다.

일시 : 마술피리-10월23일(금) 오후 7시30분,
10월24일(토) 오후 2시30분, 10월25일 오후 4시
투란도트-10월30일(금)~31일 오후 7시30분,
11월1일 오후 4시
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주최 : 인천광역시, 인천일보
주관 : (사)베세토오페라단, (사)인천오페라단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라마다송도
문의 : 베세토오페라단 02-3476-6224~5
www.besetoopera.or.kr
인천오페라단 032-429-0248~9 www.inpe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