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 쌀사랑 나누米·기부米'캠페인
지난해 인천의 농가는 영농자재 가격 인상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합심해 풍년 농사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경기침체와 식생활 패턴변화로 쌀 소비가 둔화되면서 창고에 잠자고 있는 인천 쌀이 무려 7천932t에 달하고 있습니다.
시름에 잠긴 인천의 농가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에 인천일보와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사랑 쌀사랑 나누米·기부米'캠페인을 벌이고 인천쌀 10만포 특별판매를 시작합니다.
시내 주요 기관과 유관단체, 기업체들이 단체로 구매하거나, 홀몸어르신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지에 쌀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지역에서 생산된 전국 최고의 쌀을 먹으며, 지역농가와 불우이웃을 함께 도울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기간 : 8월1일~9월30일(2개월)
▲구입 : 20㎏ 쌀 4만7천 원, 10㎏ 쌀 2만4천 원, 배송비 무료
▲기부 : 농협 1173-01-004061, 예금주: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 인천일보,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문의 :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지도경제팀: 032-420-2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