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위해 이달 말까지 '에너지 효율화 개선사업'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군 노인복지회관과 함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시공, 창호, 단열 공사 등을 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로 관내 212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낡은 등유 및 액화석유가스( LPG) 보일러 교체, 난방용 매트 제공, 주택 벽과 바닥 단열 시공, 창호 시공, 커튼 설치 등을 가구당 1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해 준다.

/왕수봉기자 (블로그)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