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5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시의원 전원과 최기선 인천시장, 이기상 1대의회의장, 유병세 교육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천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강부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99년은 모두가 열심히 일해 보람도 많았지만 인현동 화재사건 등 가슴아픈 일도 있었다』며 『새 천년에는 시의회가 인천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백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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