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연천군 농기센터 소장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이 소장은"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보급과 지역특화작목개발,자생력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업인 전문교육과 농업인조직체 육성, 농촌의 전문핵심인력을 양성,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농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2과 8담당 33명의 직원들이 농촌지도사업 전반적인 기획과 지원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특화작목을 개발, 농가소득증대와 연계하기 위한 실용연구와 정밀과학영농실천, 토양검정, 새기술의 실증시험에 필요한 시험포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새해영농설계교육을 필두로 품목별상설교육, 농업인정보화교육등 연간 5천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새해영농설계교육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상장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새롭게 시도되는 농업인대학 과정을 통해 현재 30명의 학생에게 이론과 현장학습 위주의 교육으로 연천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이 소장은"한번 연천농산물 고객을 평생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로 승부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생산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이 소장은 "농업인은 지도를 받아야 하는 대상이 아닌 기술서비스를 받아야하는 고객으로 농업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한다.
/연천=강상준기자(블로그)sjkang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