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가 현대자동차의 EF쏘나타와 그랜저XG를 겨냥, 개발한 중형 신차 「매그너스」를 내달 2일부터 시판한다고 23일 밝혔다.

 「감출 수 없는 자신감」을 주제로 개발된 이 차는 길이 4천7백70㎜로 레간자보다 몸집을 키웠고 2.0 SOHC 기본형, 2.0 DOHC 기본형, 2.0 DOHC 디럭스등 4가지 모델이며 가격은 1천2백85만~1천6백90만원이다.〈양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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