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0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도 법무담당관을 반장으로 8명의 반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4개조로 나눠 하루 1개 시·군씩 돌아가며 행정규제정비 계획에 따른 후속조치 등을 살피게 된다.
점검반은 ▲규제개혁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와 의지 ▲규제신고센터 운영 상황 ▲조례, 규칙 등 법령 정비실태 ▲규제사무 자체발굴 및 정비실적 등을 중점점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나가고 있음에도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어 시·군을 대상으로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임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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