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개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어난 신미양요(1871년) 기록사진전을 갖는다.
수봉공원내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당시 미국 통역관으로 근무한 토마스 소위가 촬영한 사진 46점으로, 광성진 전투후 부상을 당해 포로가 된 조선군사의 모습과 콜로라도 함상에서 양국간 협의를 하고 있는 장면들이 담겨져 있다.
〈백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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