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남향·신안동 내달 통합
다음달부터 행궁동으로 통합되는 수원시 팔달구 팔달·남향·신안동의 남는 청사는 앞으로 어떻게 활용될까.
일단 3개동이 합쳐진 행궁동이 지금의 신안동 사무소를 청사로 사용할 예정이다. 신안동 사무소는 지상 2층 지하1층 연면적 1만3천339㎡ 규모로 1994년 준공됐다.
6일부터 새로운 통합동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 리모델링이 한창이다.
1995년에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775㎡ 규모로 문을 열었던 남향동 사무소는 용도 폐기된다. 시가 매향동 49번지 일대 2만3천여㎡ 부지에 조성하고 있는 화성박물관 2차 부지로 수용할 예정이다. 남은 청사는 팔달동 주민자치센터. 지상 3층에 연면적 357㎡ 규모다. 1981년에 준공돼 25년이 넘었다.
팔달구청은 일단 매각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송명희기자 (블로그)thim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