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이틀간 장흥유원지서 행사
 “무더운 여름밤 청정 장흥으로 오세요.”
수도권 1일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양주시 장흥면 일대에서 제2회 장흥 ‘서덜 축제’가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펼쳐진다.
서덜축제는 장흥유원지를 찾는 여름철 고객들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마련한 것으로, 축제는 장흥아트파크 야외공연장 및 장흥관광지 권율 장군 묘역 앞 광장 등에서 열린다.
무더운 날씨를 감안해 야간행사로 진행되며, 양주 및 장흥지역 문화소개, 홍보부스 운영, 주민자치프로그램시범 및 전시, 면민 노래자랑과 스타급 가수 및 그룹초청공연, 개그콘서트 팀인 고음불가 등이 출연해 시원함을 더해준다.
스타쉽 코리아 중국기예단 공연, 경기민요, 스카이 트레인(Sky Train) 아카펠라 공연, 댄스가수 테리의 백 댄서, 사물놀이 등과 피서객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피서객 즉석 노래자랑도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도자기 체험마당, 장흥아트파크 무료(활인)개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 먹거리 마당설치, 화훼류 및 홍화판매장 개설, 바디페인팅 행가, 수영교실, 혁필공예, 디카인화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안희성 준비위원장은 “청정지역인 장흥을 찾는 피서객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누구나 장흥면 일대의 자연과 즐거움을 만끽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문의☎(031)820-5781∼2 /양주=안재웅기자 (블로그)sky
 
 양주시 장흥면 일대에서 장흥 ‘서덜축제’가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첫 축제 장면./사진제공=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