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시흥시지부가 지부장의 인사계장으로의 전격 발령<본지 1일자 16면 참조>으로 조합원들간의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노조 집행부가 운영위원회를 열어 “서명범 지부장의 ‘지부장직 사퇴’를 권고 했다”고 6일 밝혔다.
노조 집행부는 “이에 따라 S계장이 즉각 지부장직을 사퇴했으며, 평조합원으로 남아 지부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공무원노조 시흥시지부는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지난 7·28 인사와 관련 시 당국에 “사전 예고없이 인사를 단행해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고 전제한 뒤 “이는 정상적인 인사시스템의 가동이 불가능하며 시장의 독단적인 인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며 (인사)사전예고제 불이행에 대해 엄중 항의했다.
공무원노조 시흥시지부는 이어 이연수 시장과 S계장에게 ▲이른바 요직부서와 선호부서 그리고 격무부서와 기피부서간 순환보직 실시▲공정과 투명한 인사▲(인사)청탁근절과 (청탁자)공개▲공공부문 사영화 반대▲총액인건비제에 따른 구조조정 반대 등을 요구했다./시흥=김신섭기자(블로그)sskim
노조 집행부는 “이에 따라 S계장이 즉각 지부장직을 사퇴했으며, 평조합원으로 남아 지부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공무원노조 시흥시지부는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지난 7·28 인사와 관련 시 당국에 “사전 예고없이 인사를 단행해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고 전제한 뒤 “이는 정상적인 인사시스템의 가동이 불가능하며 시장의 독단적인 인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며 (인사)사전예고제 불이행에 대해 엄중 항의했다.
공무원노조 시흥시지부는 이어 이연수 시장과 S계장에게 ▲이른바 요직부서와 선호부서 그리고 격무부서와 기피부서간 순환보직 실시▲공정과 투명한 인사▲(인사)청탁근절과 (청탁자)공개▲공공부문 사영화 반대▲총액인건비제에 따른 구조조정 반대 등을 요구했다./시흥=김신섭기자(블로그)s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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