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문화재단(이사장·이길여)에서는 8·15광복절을 맞아 인천 연수구

동춘동의 「가스과학관」 참관 및 문학산 답사를 마련, 참가신청을 받는다.

 발전한국의 실상과 역사의 뿌리를 찾는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내 가스과학관 관람(관람시간 2시간)에 이어 문학산

서쪽끝에서 노적봉~연경산~청학사로 이어지는 코스다.

 출발은 8월15일 낮 1시 주안전철역앞 주차장에서다. 참가비는 5천원.

가천문화재단(☎460-3461)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경수기자〉

kksoo@inchonnews.co.kr

 돔형 2층구조의 과학관과 88m 원추형타워로 된 가스과학관은

천연가스의 생성, 액화, 수송, 운반, 공급, 이용에 이르는 전과정을

학습할수 있는 코너로 구성돼 있다. 또 지층속에 숨겨진 46억년전의

지구역사와 빙벽과 숲으로 이루어진 얼음나라, 꽃가스의 불꽃세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2시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