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24일 창업자금 마련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여성창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성기업인들은 창업자금 지원시 재무구조나 매출액 등 실적위주 심사로 자금을 지원받는데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조치로 자금운용에 숨통을 트게 됐다.
 여성창업자금은 창업 2년이내 여성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의 참신성이나 성공가능성, 사업의지 등을 평가, 자금지원이 이뤄진다.
 시설자금은 3년거치 5년 균분상환으로 2억원까지, 운전자금은 1년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5천만원까지 각각 4.4%의 고정금리로 지원된다. /진현권기자(블로그)j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