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는 안귀옥·이혁재후보와 40%대 통일
후보인지도에서도 한나라당 남 후보가 48.5%로 가장 높았으나 열린우리당 안 후보 41.3%, 민주노동당 이 후보 41.2% 등과 큰 차이는 없었다. 민주당 박 후보는 30.1%의 인지도를 보였다.
당선 가능성은 한나라당 남 후보가 39.6%로 열린우리당 안 후보 7.3%보다 무려 5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민주노동당 이 후보는 2.3%, 민주당 박 후보는 2%의 당선 가능성을 보여 인지도와는 사뭇 차이를 나타냈다.
후보선택시 고려 사항에 대한 질문에 있어서는 전체 응답자의 30.8%가 도덕성을 꼽아 깨끗한 정치인을 요구하는 시대상을 반영했으며 이어 정책·공약 28.7%, 경험·경륜 19.9% 순이다.
지역 현안 과제로는 복지·문화와 지역경제가 23.9%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환경이 18.2%, 교통 13.9%로 조사됐으며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이 39.6%, 열린우리당 19.6%, 민주노동당 6.7%, 없음·무응답 29.8%다.
한편 투표의향을 묻는 질문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56.9%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해 선거 참여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일보와 (주)리서치 플러스가 실시한 이번 조사는 연수구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로 95%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4.4%다. /선거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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