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스포츠 영웅 오이도프 인천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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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이도프 교수는 “인천은 아시아경기대회를 유치할 충분한 자격이 있는 도시”라며 “몽골에 돌아가면 인천이 2014년에 아시아경기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몽골 스포츠계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오이도프는 지난 74년과 75년 레슬링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부문에서 연이어 세계정상에 오르는 등 자타가 인정하는 70년대 최고의 선수다.
그는 특히 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로 올림픽 챔피언에 올랐던 양정모선수와의 결정전 파트너로 국내에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날 오이도프 교수의 인천방문은 몽골국립체육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천전문대학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정승욱기자 (블로그)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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