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관광 관련 국제기구인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에 공식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월16일 인천지역의 관광 진흥을 위해 출범한 인천관광공사는협회 활동을 통한 인천시 홍보, 세계 관광정보·통계 공유 및 주요 업계 인사와의 인적 교류 확대 등의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특히 인천은 내년 4월 PATA한국지부 총회 개최지로 선정돼 인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세계 77개국 1천200여 회원사가 가입해있는 PATA는 아.태지역의 고유한 자연,사회 및 문화적 환경의 보존과 관광산업 발전 지원 및 교류 증진을 위해 1951년 구성됐으며, 우리나라는 서울과 제주도에서 세계총회를 4차례 유치했다. /남창섭기자 (블로그)csnam